코로나19 따른 내수 부진, 수출로 극복한 (주)아이앤비코퍼레이션
코로나19 따른 내수 부진, 수출로 극복한 (주)아이앤비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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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살균기 개발 통해 내수 어려움 딛고 베트남 등 해외 수출길 ‘활짝’
베트남 현지 병원에 설치되고 있는 ‘제피로스 공기정화살균기’. 아이앤비코퍼레이션 제공
베트남 현지 병원에 설치되고 있는 ‘제피로스 공기정화살균기’. 아이앤비코퍼레이션 제공

경기도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에 따라 내수에 된서리를 맞고 있는 가운데 수출로 활로를 뚫고 있는 기업이 있다.

화성시 수원대학교 내에 벤처 창업을 한 (주)아이앤비코퍼레이션으로, 이 회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안전물품인 공기정화살균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자체 브랜드 ‘제피로스 공기정화살균기’를 제조, 2021년 6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CE인증을 받았다.

대기업 제품에 밀려 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이 회사는 눈을 돌려 지난 4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의 수출지원사업을 통한 화상 상담후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통해 베트남 시장을 개척, 첫 수출의 길을 열었다.

베트남 다낭의 야전병원에 납품될 제피로스(zepiros I-2000)는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제품으로 판정을 받았고 1차 시험을 통과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지난달 3회에 걸처 수출했다. 이 제품들은 이달부터 현지 병원 등에 설치돼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시장에 한정하지 않고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7월 스페인 등 유럽에 홍보활동 및 샘풀을 수출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지 영업활동과 가격지원을 위해 한-베트남 FTA의 관세지원을 위해 원산지증명서를 상공회의소를 통해 받아 통관 관세를 절약할 수 있도록 간접 지원하고 있다.

아이앤비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국내 시장만 바라보며 정부의 지원시책에만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한국무역협회, KOTRA, 경기도수출지원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지원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주어진 기회를 수출로 연결시켜 이뤄낸 중소기업들의 작은 결실들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의 수출경제 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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