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스쿨존 속도위반, 최근 5년간 5배 증가
인천지역 스쿨존 속도위반, 최근 5년간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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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인천지역 스쿨존의 속도위반이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의 스쿨존 내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475만5천521건이다.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금액은 3천427억6천500만원에 달했다.

이 중 인천의 스쿨존 내 속도위반 건수는 35만5천124건이다. 특히 인천은 해마다 스쿨존 내 속도위반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2만2천123건이던 스쿨존 내 속도위반은 2018년 5만3천444건, 2019년 8만4천263건, 지난해 9만2천483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6월을 기준으로는 10만2천811건까지 늘어나면서 최근 5년사이 위반 건수가 5배 가량 급증했다.

스쿨존 내 속도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금액 역시 2017년 15억8천900만원, 2018년 38억5천900만원, 2019년 60억700만원, 지난해 66억2천400만원, 올해 6월 기준 73억4천100만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을)은 “스쿨존 내 안전속도는 어린이 안전과 직결한 문제이기에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했다. 이어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를 위한 강력한 인식 개선책이 요구된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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