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한국지역난방공사, ‘2021 경기실내악축제’ 8~11일 개최
경기아트센터-한국지역난방공사, ‘2021 경기실내악축제’ 8~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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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축제 개별 포스터 모음.
실내악축제 개별 포스터 모음.

기존 클래식의 한계를 벗어나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치는 공연이 열린다.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9월8일부터 11일까지 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1 경기실내악축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경기실내악축제는 총 네 번에 걸쳐 공연한다. 첫 무대는 이번 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은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박종훈,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이 연다. 첫날인 8일에 솔로, 듀오, 트리오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선 슈만의 ‘환상 소곡집 작품번호12’, 헨델ㆍ할보센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 g단조’,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제1번 d단조’ 등이 연주된다.

이어 다음날 9일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들이 뭉친다. 송영훈, 심준호, 김대연, 이경준 등 4대의 첼로로 만드는 풍성한 저음과 완성도 높은 화음이 관객을 찾아온다.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라벨 ‘볼레로’ 등을 첼로 앙상블로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10일 공연에선 송영훈과 레이어스 클래식이 조우한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유튜브 구독자 27만명, 누적 조회 수 3천3만뷰를 기록한 클래식 스타로 김재영, 김대연, 강대명 등이 속해 있다. 이들은 탄탄한 실력은 물론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단 세 악기만으로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와 아름다운 연주를 펼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4번과 ‘월광’과 쇼팽의 녹턴 Op.9를 편곡한 ‘MOONLIGHT’, 비탈리의 ‘샤콘느’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편곡한 ‘LOVE&HATE’ 등 레이어스 클래식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창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와 영화 OST 명곡들이 연주된다.

2020경기실내악축제 4 Cellists.
2020경기실내악축제 4 Cellists.

축제의 마지막 날인 11일은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첼리스트 송영훈과 베이시스트 성민제가 꾸린다. 클래식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을 기대해볼 만하다.

공연은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2021 경기실내악축제 패키지 할인(40%) 혜택도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예술감독을 맡은 첼리스트 송영훈은 “이번 2021 경기실내악축제가 기존 클래식의 한계를 벗어나 많은 사람이 음악을 즐길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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