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남농업자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 경남농업자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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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종자 발굴,복원,확대 증식사업 상호 협조 약속
양평군이  경남농업자원관리원과 토종씨앗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측이 준비한 토종씨앗을 교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이 경남농업자원관리원과 토종씨앗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측이 준비한 토종씨앗을 교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이 토종 종자 사업 육성을 위한 광폭의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토종 종자 사업추진을 위해 청운면 갈운리에 2만5천 평 규모의 토종종자 채종포 설치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15일, 경남농업자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종자 교류와 기술협력을 위한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보에 나섰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5일 경남 밀양시에 있는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을 방문해 서양권 경남농업자원관리원장과 ‘토종유전자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병덕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조성혜 농업기술 과장 등 실무진 8명이 배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평군과 경남농업자원관리원은 토종 종자의 복원 및 유지,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에 관련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토종 종자의 교환 및 확대증식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양평군 대표단은 종자 은행, 채종포 등 경남유전자원관리원의 시설을 둘러봤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양권 원장의 경남농업자원관리원 현황에 대한 브리핑 도중과 시설견학 중간마다 실무진에게 꼼꼼하게 사진을 찍어두라고 지시하는 등 하나라도 놓칠세라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평군 대표단은 경남농업자원관리원 방문에 앞서 아산시의 ’제터먹이 협동조합’을 방문해 앉은뱅이 밀 등 우리 토종 종자의 보급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의 구체적인 활동상황을 견학한 데 이어,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을 견학하는 등 이틀 동안 1천 km 이상의 강행군을 펼쳤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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