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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3차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된 ‘인천 구월2지구 신규택지’조성 사업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우려와 기대가 함께 하고 있다. 이곳은 원도심과 인접하게 위치하면서 교통망과 교육여건이 열악해 낙후된 곳으로 방치됐던 곳이다. 이번 택지개발을 통해 대중교통망의 확충과 학교 신·증설이 이뤄지는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매우 크다. 장기간 개발이 제한된 그린벨트 지역으로 사유재산권의 침해를 해소해 개발이익을 기대하는 효과도 있다. 이를 통한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그러나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9-27 19:20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가는 최대 고비인 추석 연휴의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심상치않다. 정부는 추석 연휴의 확산 위기를 잘 넘기고, 예방접종과 유행 정도를 지켜보며 오는 11월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위드 코로나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등 위드 코로나를 염두에 두고있다.하지만 추석 전 한달간 1천400명 수준이던 휴일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들어 1천600~1천700명대로 늘었다. 추석 연휴 동안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9-22 19:19

방역 당국은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의 ‘추석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추석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에 대비해 고향 방문 자제와 온라인 성묘 등 관련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다. 자칫 지난 여름 휴가철처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하는 계기가 될까봐 취하는 조치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비수도권은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들었으나 수도권은 아직도 위기 상황이기 때문이다.정부 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을 K-방역의 최대 분수령으로 보고 국민에게 방역 협조를 구하는 실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방역 수칙의 준수 여부에 따라 코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9-13 20:13

인천시가 지난 4월 인천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5종(種)의 깃대종을 선정했다.점박이물범, 흰발농게, 저어새, 대청부채, 금개구리 등이다. 깃대종(보호종)은 인천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상징하는 야생 동·식물로, 보호해야할 생물종이다. 깃대종의 ‘깃대’는 지역별 생태계의 회복을 위한 개척을 의미한다. 이들은 바다, 해안, 갯벌,습지 등 인천의 다양한 생태계를 상징하기도 한다.생태계의 허파 역할을 하는 이들이 각종 개발과 무관심으로 서식지를 위협받거나, 일부 종은 멸종 위기로 까지 내몰리고 있다. 백령도 인근 해역을 주 서식지로, 중국 보하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9-08 20:34

인천시가 지난 5일 민간에서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개발이익 환수를 위해서 ‘공공기여 사전협상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종 용도변경과 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개발이익에 따른 특혜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구체적으로 용도지역의 변경 때 증가하는 용적률의 최대 60%에 해당하는 토지가치를 공공기여율로 적용하여 부지나 현금으로 기부받는다고 제시했다. 또한 올해 사전협상 대상지를 이달 중에 공모해서 전략사업 및 민간이 반복 제안한 사업 중에서 2~3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롭게 도입하는 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9-06 20:18

각 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충청 순회 경선과 국민의힘의 후보자 등록이 있는 이번 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야의 후보들은 예비 등록을 시작으로 공약을 산발적으로 제시했다. 각 후보들은 구체적인 대선 공약과 지역별 공약도 차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각 후보가 전략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유권자들의 성향을 파악하여 유리한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일부 후보들은 지역간 차별적인 공약으로 갈등을 유발하거나 조장하기도 한다.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인천지역의 최대 화두는 2025년 수도권 매립 종료이다. 인천시에서 이미 수개월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8-30 19:03

인하대학교가 교육부의 재정 지원대상에서 탈락한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교육부의 평가 방식에 대한 의혹도 커지고 있다.인하대는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인천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전체 대학 하위 27%에 포함돼 정부의 재정 지원대상에서 탈락했다. 부실대학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인하대는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3년간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전국 10위권 대학이 하루 아침에 부실대학으로 추락하는 셈이다. 당연히 인하대와 지역 정치권 등의 반발이 거세다. 인천시의회는 25일 교육부의 공정한 재평가를 촉구했다.조명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8-25 20:51

20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각자 레이스에 돌입하고 각 당에서 후보 선정을 위한 내부 경선이 준비 중이거나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하면서 여야는 집안 싸움에 골몰하면서 국민을 짜증 나게 하고 있어 암울하다. 유례없는 불볕더위와 더불어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의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통령선거에 따른 소모적인 논쟁은 정치 불신을 가중하고 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정치인만 존재하는 구태의 정치 모습이 판치고 있어 국민만 괴로운 실정이다.정치인들의 혁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8-23 19:17

7월 초 시작한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정부의 방역 4단계 조치로 모든 일상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한 사회 여러 분야의 피해는 날로 심각해지고 그 인내가 한계에 이르고 있다. 의료진의 누적된 피로와 부족으로 중증환자 치료가 위험 수준에 달하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는 폐업이 속출하는 등 극에 달해 붕괴 직전에 처한 상황이다. 가장 피해가 큰 자영업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충분하지 못한 수준에서 더 버틸 희망이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8-16 19:41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치고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추세가 무섭다.특히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집단 돌파감염이 인천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추가접종 등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돌파감염자 추정 사례는 1천540명(8월5일 기준)이다. 돌파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2명은 80대와 90대 각각 1명씩이며. 위중증 환자 15명 중 80%인 12명이 60세 이상의 고령층이다. 감염률이 높은 델타변이가 상대적으로 면역 항체 형성이 낮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8-11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