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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얀센과 모더나 백신 수급이 잇따라 차질을 빚으면서다. 이처럼 백신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는 국내 제약사가 오는 8월부터 해외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을 발표했다.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15일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라며 “이에 따라 8월부터는 승인된 백신이 국내에서 대량으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15 19:11

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한 ‘경기도형 방역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기지역 확진자 수가 연일 200명대 선을 돌파, “4차 유행은 3차 때와는 차원이 다를 것”이란 경고가 잇따르지만 정부는 여전히 두고 보자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이런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백신 독자 도입’을 언급, 또다시 앞서가는 ‘이재명표 방역책’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이 지사는 15일 오후 경기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4차 유행 우려 속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다른 나라에서 개발한 백신을 독자적으로 도입해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15 18:31

“올해는 도저히 못 해 1년 더 미뤄야” vs “내년 부담 낮추려면 지금부터 시작해야”코로나19 상황 속 ‘학생 건강검사’ 시행을 두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볼멘소리가 나온다. 검진기관이 없어 검사 자체를 내년으로 유예해야 한다는 의견과 출장검진 등 방법을 마련해 당장 검사 대상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 등이다.이 같은 상황의 근본적 원인은 의료기관이 코로나19를 이유로 학생 건강검사를 거부해 검사가 가능한 기관 수가 턱없이 부족한 데 있다.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재 교육부가 법 개정을 논의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지난달 경기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21-04-14 19:39

경기도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업무 협조 요청에 따른 것으로 경기ㆍ인천ㆍ서울이 동일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3주간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인천시는 14일부터, 경기ㆍ서울은 15일부터다.행정명령에 따라 도민, 또는 도내 거주자 중 코로나19 유증상(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으로 의료기관 및 약국을 방문하고 의사ㆍ약사로부터 코로나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이에 따라 병ㆍ의원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14 19:05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14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경기지역 확진자 수도 나흘 만에 200명대로 치솟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확진자는 238명 기록했다.최근 1주간 하루 평균 646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25.1명에 달한다.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광주시 재활용 의류 선별업 관련 확진자 7명(누적 14명)이 발생했고, 남양주 동호회 관련해선 확진자 3명(누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14 19:00

소아당뇨 환자(경기일보 2월22일자 1ㆍ3면)를 위해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조 의원은 ‘수원시 소아ㆍ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앞서 경기일보 독자소통팀은 소아당뇨를 둘러싼 오해를 풀어내고, 환자들이 보호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소아당뇨라 불리는 ‘제1형 당뇨병’은 성인병으로 알려진 ‘제2형 당뇨병’과 달리 유전적 질병 등으로 전 연령대에 걸쳐 발병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사회적 인식으로 어린이 환자들이 오해와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환경·질병 | 장희준 기자 | 2021-04-13 19:2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성남시 분당구에선 한 초등학교 교사가 노래방에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 반 아이들까지 잇달아 확진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42명 늘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확진자는 168명 추가됐다.현재 유행 상황을 보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유행’이 미처 가라앉기 전 지역 곳곳에서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 ‘4차 유행’ 초기 단계로 접어든 상황이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13 18:35

코로나19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1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600명 선을 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엿새 만에 60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경기지역 확진자는 176명 증가했다.최근 1주간(6∼12일)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607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의 상단선을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12 18:48

“AZ 백신 부작용도 걱정이지만, 코로나 감염 확산이 더 걱정됐습니다.”12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처인구보건소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AZ 백신 안전성 논란과 관련 접종 시기를 연기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재개되면서다.이날 오전 11시께 접종을 앞둔 시민들 다섯 명이 번호표와 코로나19 예방접종예진표를 들고 의자에 대기하고 있었다. 김순이 사회복지사(54ㆍ여)는 미리 작성한 예진표를 들고 순서에 따라 접종실로 들어가 직원의 안내, 접수, 예진 절차를 거쳐 AZ 백신을 맞았다.접

환경·질병 | 장건 기자 | 2021-04-12 18:41

정부가 12일 경기지역 유흥시설 영업을 금지한 가운데 직전 주말 도내 번화가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에는 ‘마지막 일탈’을 즐기는 시민들로 붐볐다. 영업 종료 시각인 오후 10시가 다가올수록 거리두기는 사라졌고, 오후 10시 이후에도 몰래 술을 마시는 모습도 포착됐다.지난 토요일인 10일 오후 8시3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감성주점. 스무명 남짓 되는 20~30대 젊은 남녀들이 가게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었다. 가게 안에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직원들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손님들에게 요청했으나 사실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4-11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