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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경제위기가 찾아온 다음해에는 어김없이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떨어졌다. 1997년 IMF 구제금융,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 드러난 법칙이다. 코로나19에도 이 법칙은 맞아떨어졌다. 코로나19 이후 사회 환경의 변화는 경제뿐만 아니라 돌봄, 젠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 불평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이달 진행한 포럼과 그동안 이슈 분석 등을 통해 활발히 논의한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 성평등을 살펴봤다. 28일 여성가족부가 매년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1-09-28 21:30

화려한 조명이 나를 비춘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행동할까?안산문화재단이 오는 30일과 10월1일 이틀 간 경기예술기획사업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동고동락)’ 청년 토크 콘서트 ‘화려한 조명이 나를 비출 때’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콘서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단체 11팀의 음악과 무용, 연극 등의 공연과 그들의 진솔한 토크로 구성된다. 유명 작곡가들의 나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표현한 클라리넷 연주부터 비움의 과정과 기록-도약-회복의 메시지를 시각화한 퍼포먼스, 청년예술인으로서 삶을 살아가며 겪는 희로애락의 감

문화일반 | 구재원 기자 | 2021-09-28 16:53

세상에서 제일 큰 피자 이경덕 노을진 산 위에걸려 있는피자 한 판전 세계 어린이들함께먹음직한피자 한 판. 노을을 피자로 만드는 상상력노을처럼 아름다운 광경도 없으리라. 황홀하다 못해 처연한 핏빛 노을을 바라보노라면 왠지 눈물이 나곤 한다. 그런데 이경덕 시인은 놀랍게도 노을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로 보았다.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큰 피자라고 했다. 너무도 엉뚱한 비유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노을=피자’. 이런 게 곧 시의 상상력이다. 이 동시를 읽은 아이는 커서도 노을을 보면 미소를 지을 것이다. 피자 한 판이 떴다고. X구멍

문화 | 윤수천 아동문학가 | 2021-09-28 16:39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경기도 문화의 날이다. 29일 이달 문화의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지역 곳곳에 준비돼 있다. 역사와 생태를 알 수 있는 전시부터 현대ㆍ전통 예술까지 고루 만나보자.■“전후세대 가족, 실감 기술로 함께 DMZ 체험해요”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 기획 전시 를 마련했다. 개관기념일인 지난 26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1년가량 진행된다. 이번 전시 주제는 비무장지대(DMZ)다. 실감 기술로 아름답게 그려낸 가상의 DMZ로 떠나는 모험을 통

문화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9-28 16:39

우리의 삶에서 맞이하게 되는 여러 가지 내ㆍ외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으로 시작된 전시가 열렸다. 오는 30일까지 사진공간 움에서 진행되는 윤재경 작가의 초대전 이다.윤 작가는 삶의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여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를 본질적으로 고민했다. 그러던 중 객관적으로 세상을 보고 요점을 파악해 단순화시킨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는 이 같은 생각으로 자연에 집중했다.이번 전시에서 윤 작가는 자연을 단순화하고 분할, 재배치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9-27 18:14

민족 대명절 추석이 지나고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극심한 스트레스, 피로감, 컨디션 저하 등으로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불안감을 느끼면서 두통이나 가슴 두근거림 같은 신체적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다.이 같은 명절 증후군을 일시적 현상으로 가볍게 치부해선 안 된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이나 화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명절 스트레스가 다수의 가족과 좁은 공간에서 함께 지내며 자신도 모르게 불편함과 긴장감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서로에게 과도한 기대와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한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09-27 18:03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세계 피임의 날’을 기념해 수원 가족보건의원에서 30일까지 캠페인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피임의 날’은 매년 9월26일로 모든 임신이 원하는 상태에서 이뤄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념일을 정해 캠페인을 벌인다.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고 자기주도적 피임을 실행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마련했다. 피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젊은이들이 성에 대해 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캠페인은 올해 슬로건인 ‘너, 나, 우리 모두의 피임’을 활용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문화일반 | 김은진 기자 | 2021-09-27 18:03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정상보다 증가된 상태를 고콜레스테롤 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이라 말한다. 최근에는 이상지질 혈증이라고 부른다. 콜레스테롤의 약 80%는 간(肝)에서 만들어지며 약 20%만이 음식을 통해 흡수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하며 식이요법만으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는 없다.이상지질혈증에 응용되는 약물을 스타틴계 약물이라고 부른다.요즘 건강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많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계 약물에 대한 내용은 유독 많다. ‘스타틴을 복용

건강·의학 | 박정완 약사 | 2021-09-27 18:03

가을밤 어울리는 한국가곡을 소개하는 을 다음 달 1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성남문화재단이 한국가곡 탄생 101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번 공연은 독일 가곡인 리트(Lied)나 프랑스 가곡인 멜로디(Melodie)와는 다른, 우리만의 심상을 우리말과 음악으로 그려낸 대표적인 한국가곡 15 작품을 소개한다.공연에서는 ‘보리밭’(박화목 시, 윤용하 곡),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시, 최영섭 곡) 등 한국가곡의 성장기인 1950~60년대 작품부터, ‘산아’(신홍철 시, 신동수 곡), ‘첫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9-27 18:03

지나치게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가진 차이콥스키는 조금 늦은 나이에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의 부모님은 그를 음악가로 키우기보다는 법률을 전공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공무원이 되길 바랐기 때문에, 그의 음악적 재능과 감성은 무시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음악을 사랑했던 어머니의 성향을 그대로 받은 그는 공무원 일을 그만두고 1861년 스물한 살 나이에 안톤 루빈슈타인이 설립한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하여 음악 수업을 받게 된다. 숨어 있던 음악성은 그곳에서 빛을 발하게 되고, 3년 후인 1864년부터는 안톤 루빈슈

문화 | 정승용 작곡가 | 2021-09-27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