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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조용기 목사가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조 목사는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7시 13분 세상과 작별했다.1936년 울산 울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교 2학년 때 폐결핵으로 사망선고를 받아 병상에 있으면서 누나 친구에게 복음을 접한 것으로 전해진다.조 목사는 1956년 하나님의성회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해 장모이자 목회 동역자인 최자실 목사를 만났다. 두 사람은 1958년 신학교를 졸업하고서 그해 5월 18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종교 | 정자연 기자 | 2021-09-14 09:09

8일 오전 11시께 찾은 과천의 선바위미술관. 지난 2004년에 문을 연 이곳은 인적없이 잡초만 무성했다. 미술관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이 미술관은 설립자가 4년 전 세상을 떠난 후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폐관 절차를 밟고 있다.때마침 이 곳을 지나던 주민 A씨(51)는 “코로나19가 유행할 때부터 문을 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미술관이 운영될 때 이따금씩 가족과 함께 찾아 문화생활을 즐겼는데, 문을 닫으니 마음을 재충전할 곳이 사라진 듯해 서운함이 크다”고 말했다.20년 역사의 용인 이영미술관도 재정난을 이유로

문화 | 김은진 기자 | 2021-09-08 18:45

대한민국의 공휴일이 확 바뀐다. 설ㆍ추석 연휴와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3ㆍ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확대 적용된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르면 4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이에 따라 올해는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돼 8월16일, 10월4일, 10월11일이 쉬는 날이 된다. 입법 과정에서 논의됐던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 등의 대체공휴일 적용은 이번 개정안에서 빠졌다.경영계와 노동계의 견해 차이는 여전하다. 대부분 기업은 우려하고 근로자들

문화 | 정자연 기자 | 2021-08-03 20:41

■ 5인 미만 사업장, 향후 10년간 평균 2.7일 덜 쉬어‘쉼’과 더욱 거리가 먼 이들이 있다.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5인 미만 사업장에 유급휴가를 적용하지 않아 이들은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도내 사업체(93만4천349곳) 가운데 대체공휴일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도내 5인 미만 사업체 수는 71만459곳, 종사자는 133만8천510명에 이른다. 전국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 수 604만1천327명의 5분의 1에 달하는 수

문화 | 정자연 기자 | 2021-08-03 20:40

■ 공휴일은 많은데, 유급연차휴가 포함하면 휴일 적다대한민국은 G7국가 중 3번째로 공휴일 수(2021~2023년 기준)가 많지만, 유급연차휴가까지 포함한 총 휴일은 적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근로기준법상 해마다 회사가 직원에게 주도록 규정한 우리나라 유급연차휴가일 수를 보면 1년 중 80% 이상 근무 시 15일을 보장해야 하며 근속기간에 따라 2년마다 1일씩 추가돼 최대 25일이 주어진다. 반면 G7국가는 연차유급휴가일 수가 최소 10일에서 최대 36일에 이른다.세계법제정보센터 등에 게재된 G7국가의 유급휴가를 분석해보면

문화 | 정자연 기자 | 2021-08-03 20:40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화의 다양성이 커졌다. 야외 여가활동에 제약이 걸린 반대급부로 실내에서 영화 관람을 즐기는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올 상반기 관람등급별ㆍ장르별 개봉작이 확대된 것이다.29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람 등급분류를 받은 영화는 총 1천674편이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 1천483편과 비교했을 때 191편(약 12.9%) 증가한 수치다. 2020년에도 등급분류를 받은 영화는 전년 대비 18.1% 상승한 바 있다. 즉 코로나19 시대에서 등급분류 편수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 의미다.

문화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7-29 11:21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에 따른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18일 주일 정오예배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영상송출을 위한 촬영시 찬양은 음원으로 대체하고, 기도회를 이끄는 사역자와 예배 설교자만 참여하는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지난해 2월 18일부터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종교 | 황선학 기자 | 2021-07-17 16:20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가 10일 수원 파장동 일대에서 상가 방역 봉사와 버스정류장 정화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자원봉사단은 장마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를 지켜본 한 한 시민은 “더운날 코로나 예방 차원으로 방역을 해주는 것도 힘들텐데, 잡초가 없어진 정류장을 보니 깨끗하고 보기 좋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김동성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장은 “어려워하는 주변 상가를 계절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방역하겠다”며 “앞으로 버스정류장과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종교 | 황선학 기자 | 2021-07-11 16:47

도내 초교 화장실 실태조사아름다운 화장실, 명품 테마 화장실 고속도로 휴게소를 가면 다양한 이름과 콘셉트를 가진 화장실들이 눈에 띈다. 지저분함의 대명사였던 공중화장실을 지자체가 나서 깔끔하고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그런데 아직 바뀌지 않은 화장실이 있다. 바로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화장실이다.5일 본보 데이터텔링팀이 경기도교육청의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내 초등학교에 설치된 화장실 변기(2020년 9월 기준)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1천326개 학교(공립) 9만2천512개의 화장실 중 화변기 비율은 20.0%에 달했다.

문화 | 정자연 기자 | 2021-07-05 20:38

수원 권선구 호매실지구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새 성전이 건립됐다.7일부터 입주하는 수원호매실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9천701.32㎡,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다. 외벽이 하얀 석재와 커튼월 방식의 창으로 마감돼 있어 주변 공원의 푸름과 어우러지고 멋스럽다는 평을 받는다.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교회 새 성전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식처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김주철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수원의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이곳에서 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하고 세대

종교 | 정자연 기자 | 2021-07-05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