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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외국인 대상 선제검사가 이어짐에 따라 외국인 확진자는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다.동두천시는 지난달 28일 선제 검사를 받은 509명 중 이틀간 88명이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검사 인원 509명 중 외국인은 435명이다. 또 확진자 88명 중 외국인이 84명으로, 외국인 검사자 중 확진율은 무려 19.3%에 달했다.이들 외국인 확진자는 동두천시에 거주하지만 직장 등 주생활권이 양주, 포천, 남양주, 인천 등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3-02 18:25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9만명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5명 늘어 누적 9만29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1년하고도 40일만에 9만명 선을 넘었다. 지난달 5일(8만131명) 8만명대로 올라선 이후 24일만이다.경기지역 신규 확진자는 160명 늘어 누적 2만3천74명을 기록했다.전날 도내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이천시의 한 박스제조업체에서 직원 18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3-01 15:32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법원이 3ㆍ1절 서울 도심집회 일부를 조건부로 허가, 재확산의 기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해 광복절 도심 집회에서 당초 100명으로 허가를 받았으나 4만명이 넘게 모이는 등 조건부 허용이 현장에서 대규모 행사로 커질 가능성에 크기 때문이다.이 후 법원은 개천절과 한글날 땐 10명 미만의 차량 시위만 허용해 왔으나, 3ㆍ1절 집회 땐 10명 미만 차량 시위에 일부 2~30명 소규모 집회까지 허용되면서 비상이 걸렸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6명 늘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2-28 18:20

경기도내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됐다.26일 오전 8시께 광명시보건소는 차분한 분위기 속 내소자 맞을 채비를 마쳤다. 접종 시각인 9시를 10여분 앞두고 첫 접종 인원으로 예약된 요양시설 종사자 10명이 차례로 보건소에 들어섰다. 출입자 명부를 작성한 뒤 신원 확인과 예진표를 받아든 이들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대기장소에서 순서를 기다렸다.광명시 첫 접종자는 소하동 참편한요양센터 사회복지사 강경희씨(52ㆍ여)다. 강씨는 “솔직히 전날까지만 해도 기대 반, 불안 반이었다”며 “일단은 정부와 방역당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21-02-26 14:12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을 빠져 나오는 신호탄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두고 일선 보건당국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25일 낮 12시10분께 AZ 백신을 실은 운반차량이 군ㆍ경의 삼엄한 경비 속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앞에 도착했다. 미리 건물 앞에 나와 대기하던 보건소 직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생물학적 제제 출하증명서’가 오가고 아이스박스가 열리자, 투명한 5ml 통 위에 빨간 캡이 씌워진 AZ가 모습을 드러냈다. 보건소 직원들은 조심스럽게 백신을 하나 하나 들추며 혹시라

환경·질병 | 장희준 기자 | 2021-02-25 19:36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경기지역 접종 대상자는 도내 만 65세 이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만3천여명이다.24일 낮 12시30분께 이천 물류센터에 도착한 AZ백신은 재분류와 포장 작업을 거친 뒤 25일 오전 5시30분부터 도내 요양병원 371곳과 보건소 35곳 등 406곳에 순차적으로 배송된다.접종 대상 시설은 요양병원 371곳과 요양시설 1천377곳 등 1천748곳이다.요양병원은 병원 의료진이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체 접종을 하고, 시설에선 보건소 방문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2-24 18:32

경기지역 곳곳에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유지했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상황을 주시하면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주말 직전 발표할 예정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확진자는 127명으로 누적 2만2천821명이다.도내 전날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용인시의 한 운동선수ㆍ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4명 더 늘었고 성남시 요양병원에서도 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해서는 확진자 5명이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2-23 17:26

최근 남양주 공장과 평택 사교파티 등 외국인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관리감독 강화에 나섰으나 실효성 부족 우려가 나온다. 외국인 밀집시설은 꾸준히 방역 사각지대로 꼽혔음에도 그간 손을 놓다가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대책을 펼치면서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 공장은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16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전까지 전 직원 177명(내국인 32명, 외국인 149명)의 72.8%가 감염된 상황이다. 직원 확진자 중 73.6%인 120명이 외국인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2-22 18:34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20명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 중 국내 감염 사례인 10명은 여주시와 시흥시 확진자들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이달 17일 이후 국내발생 사례 10건, 해외유입 사례 10건 등 총 20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새로 확인됐다”며 “20건 모두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라고 밝혔다.이중 국내에서 감염된 10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집단전파 사례에 속한다. 4명은 여주시의 친척모임 관련, 6명은 시흥시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들이다.해외유입 사례 10명 중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2-20 15:07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4차 유행’의 우려가 다소 줄어들었다. 그러나 일상공단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거리두기 완화보다는 설 연휴 간 이동, 사업장ㆍ병원 등에서 집담감염이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경기지역 확진자는 170명 발생해 누적 2만2천402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1-02-20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