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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37분께 군포시 산본동 백두한양9단지 2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인테리어 공사 중 불이 나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 불로 2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숨지고, 2명이 옥상 계단참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4명이 사망했다. 이 밖에 화재 현장보다 상층부인 13층과 15층에서 각각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들 중 1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6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상자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소방당국은 추락한 사망자 중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2-01 20:53

1일 오후 4시37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총 4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6명이 경상을 입었다.12층에 있던 2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숨지고, 2명은 옥상 계단참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추락한 2명 중 1명이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로 추정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아파트 12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력 105명과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4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발생 30분 만인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12-01 19:05

#1. 지난 10월 화성시 향남지역의 우즈베키스탄인 사이에서 마약이 돌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공장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마약을 사고 판다는 것이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판매경로를 역추적해 우즈벡 국적의 공급책 A씨(33)를 구속하고 그의 자택에서 마약 성분이 담긴 담뱃잎 500g을 압수했다. A씨는 본국에서 들여온 향신료의 일종인 스파이스에 JWH-018 성분을 첨가해 재가공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마약을 ‘스컹크’라 부른다. 2009년 7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신종마약 JWH-018는 환각효과가 대마초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2-01 18:24

직원 가혹행위, 엽기행각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됐다.수원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일 양진호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총 징역 5년에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특수강간,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감금, 공동상해 등 혐의로 양 회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항소심은 1심 판결을 대부분 받아들이면서 특수강간 혐의에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2-01 17:41

본국에서 들여온 허브를 마약으로 재가공해 유통한 우즈벡인 마약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33)를 구속하고, B씨(2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10월 화성시 향남지역의 외국인 사이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판매경로를 역추적해 공급책 A씨의 거주지를 특정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아 구속하고 검찰에 넘겼다.이어 경찰은 지난달 25일 판매책으로 추정되는 B씨를 입건해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다만 B씨가 불법체류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2-01 15:12

자신이 교육받았던 작업훈련장에 방화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불이 붙은 시너통을 던진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안산상록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 등으로 A씨(30대 후반)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께 안산시 상록구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지하 1층 창고에 불을 지른 혐의다.올해 1월까지 해당 센터에서 도배교육을 받아왔던 A씨는 교육받던 당시 함께 교육을 이수 중이던 실습생들이 자신을 무시했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이 화재로 건물 지하 1ㆍ2층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12-01 13:22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낸 후 상대방을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아 중태에 빠드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시흥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50대 중반)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48분께 시흥시 광석동 장현지하차도에서 B씨(60대 초반)를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씨는 음주상태로 차를 몰던 중 앞서 달리던 B씨의 차량을 추돌하는 접촉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B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A씨는 갑자기 자신이 몰던 화물차에 타 차량 상태를 점검 중이던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12-01 10:16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89)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김정훈)은 30일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전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장은 헬기 사격 여부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쟁점이고 전씨가 재판 내내 혐의를 부인하고 사과하지 않아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5·18 자체에 대한 재판은 아닌 점, 벌금형 선고가 실효성이 적은 점 등을 이유로 이 같이 밝혔다.사자명예훼손죄는 2년 이하의 징역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1-30 18:38

기독교 선교단체 등에서 ‘평화운동’을 해 온 병역거부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4-1부(부장판사 이영환)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선 1심은 2018년 2월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당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하기 전이다.재판부는 “A씨는 신앙과 신념이 내면 깊이 자리잡혀 분명한 실체를 이루고 있다”며 “이를 타협적이거나 전략적으로 보기 어렵다. 병역법이 정한 병역을 거부할 정당한 사유가 인정된다”고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11-30 14:07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린 직무배제 명령의 효력이 있는지를 놓고 따지는 법원 심리가 1시간여만에 종료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의 심문을 낮 12시 10분께 마무리했다.재판부는 이를 끝으로 심문을 종결했으며 추가 심문 없이 결과를 양측에 통지하기로 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르면 이날 중 결론을 낼 가능성도 있다.집행정지 심문에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법률대리인들이 참석해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11-30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