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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이 지나고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극심한 스트레스, 피로감, 컨디션 저하 등으로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불안감을 느끼면서 두통이나 가슴 두근거림 같은 신체적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다.이 같은 명절 증후군을 일시적 현상으로 가볍게 치부해선 안 된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이나 화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명절 스트레스가 다수의 가족과 좁은 공간에서 함께 지내며 자신도 모르게 불편함과 긴장감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서로에게 과도한 기대와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한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09-27 18:03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정상보다 증가된 상태를 고콜레스테롤 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이라 말한다. 최근에는 이상지질 혈증이라고 부른다. 콜레스테롤의 약 80%는 간(肝)에서 만들어지며 약 20%만이 음식을 통해 흡수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하며 식이요법만으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는 없다.이상지질혈증에 응용되는 약물을 스타틴계 약물이라고 부른다.요즘 건강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많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계 약물에 대한 내용은 유독 많다. ‘스타틴을 복용

건강·의학 | 박정완 약사 | 2021-09-27 18:03

“이번 추석, 고속도로 위에서 아플 땐 걱정하지 말고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을 찾으세요.”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10시께 안성휴게소 서울방면. 안성휴게소에 진입하자 가장 먼저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이라고 큰 글씨로 쓰인 2층 규모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이 건물에 들어서자 행정 직원 1명과 간호사 1명이 의원을 찾아온 도민에게 백신접종 안내와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있었다. 입구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수액실, 접수처, 창고, 휴게실, 조제실, 진료실, 엑스레이 실이 위치, 다양한 치료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정치일반 | 김승수 기자 | 2021-09-18 09:26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 유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는 후두염이다. 목에 이물감과 통증을 느끼고, 쉰 목소리, 마른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후두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후두염은 코와 입으로 흡입된 공기를 가습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후두염이 생기면 호흡곤란이 올 수 있고, 심하면 질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방치해서는 안 된다.후두염은 발병부위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중요한 것은 수분공급과 함께 충분한 휴식으로 목을 쉬게 하는 것이다. 가벼운 증상은 최대한 목에 자극이 없도록 신경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9-13 16:42

14일부터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약 1천460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4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있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독감은 고열, 피로감, 기침, 인후염 등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다. 독감 바이러스는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유행 시작 전인 9월부터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내년 4월30일까지 시행하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건강·의학 | 김은진 기자 | 2021-09-13 16:42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밀리게 되면서 발생한다.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가면서 배 쪽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손상시키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척추전방전위증을 호소한 환자 수는 지난해에만 18만9천58명이다. 50대 이상이 93.8%를 차지했고, 여성이 두 배 이상 더 많았다.척추전방전위증을 겪는 젊은 세대는 교통사고 등 외상이 많다. 50대 이상은 외상뿐만 아니라 척추의 퇴행으로도 발생한다. 심하면 엉덩이나 하지 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허리를 바르게 편 상태에서 척추 뼈를 만져봤을 때 척추 한

건강·의학 | 김도영 연세스타병원 원장 | 2021-09-06 16:41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이 고령층ㆍ심뇌혈관질환자의 보다 안전한 인공관절 수술 진행을 위해 관련 로봇을 도입했다.최근 윌스기념병원이 도입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는 무릎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로봇이다.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29개국에서 사용 중이며 경기남부지역 병원에선 최초로 FDA 승인 로봇을 들여왔다.인공관절 수술 로봇은 소프트웨어 및 로봇 팔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된 전문의가 임플란트 사이즈

건강·의학 | 양휘모 기자 | 2021-09-06 16:41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인력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정부와 전국보건의료노조 간 협상이 결렬돼 2일로 예정된 총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노조는 8월30일 오후 3시부터 14시간에 걸쳐 밤샘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합의되지 못한 핵심 과제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인력 기준 마련 및 생명안전수당 제도화 ▲전국 70개 중진료권마다 1개씩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세부계획 마련 등 5개 부문이다.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기지역 의료 현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도내에서는 아주대의료원, 한림대의료원, 동국대 일산병원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8-31 18:53

무더운 여름이 끝나는 초가을엔 자칫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때 신경 써야 할 것 중 하나는 두피ㆍ모발 건강이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이나 물놀이에 혹사당한 두피와 모발은 가을이 되면서 심각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탈모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5년 20만 8천534명에서 2019년 23만3천62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탈모치료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여름철 자외선에 시달린 두피, 가을철 탈모로탈모란 일반적으로 모발이 줄어드는 상태 또는 질환을 의미한다. 야외 활동이 잦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8-30 17:52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심평원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CABG)을 시행한 종합병원 이상의 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관상동맥우회술’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협착 정도가 심하거나 관상동맥 중재술(스텐트 삽입술)로는 치료가 어려울 때 막힌 관상동맥에 자가 혈관을 연결해 우회하는 길을 만들어주는 고난도 수술이다.주요 평가 항목은 ▲수술건수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8-30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