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84건)

국립 인천대학교 총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마한 최계운 명예교수가 신청한 ‘총장선임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인천지법 민사21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최 교수 측이 신청한 총장선임 이사회결의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소송 비용을 최 교수 측이 부담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학교법인이 총장을 선임하기 위해 마련한 절차에 따라 총장을 선임했다면 과정이나 결과에 관한 법령을 중대하게 위반했음이 분명하거나 재량권 일탈·남용이 아니면 가급적 존중해야 한다”고 전제했다.이어 “어떤 절차에 따라 최종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6-28 17:53

코로나19가 인천지역 대학가의 입시 문화를 바꿔놓고 있다.23일 인천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들은 온라인 면접을 구상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입시전형을 준비하고 있다.인하대학교는 인천에서 가장 먼저 입시전형을 조정했다.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고등학교 3학년 때의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학생 생활 기록부에 등재한 사항 중 교과나 성적 이외의 모든 영역) 활동기록 평가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수생과 비교할 때 코로나19로 비교과 영역에 제약이 있는 3학년 수험생을 위한 조치다.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면접평가에서도

인천교육 | 조윤진 기자 | 2020-06-23 18:17

인천시교육청의 송도국제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학교 신설 계획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반대에 부딪혔다.시교육청은 송도 내 상업지구 등에 오피스텔이 늘면서 학령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제청은 현 지구단위계획 등을 고려하면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이다.16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 기준 송도국제도시 중학교 6곳의 학급당 학생 수가 37.6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학교는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30~35명이면 과밀 관심지역, 35명을 넘으면 과밀학급으로 분류한다. 4월 기준으로 학교별

인천교육 | 강정규 기자 | 2020-06-16 19:12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개학연기로 학교급식을 못한 가정에 보내는 농산물 건강 꾸러미 배송이 늦어지고 있다.신청 가정이 몰리고 햅쌀 도정 및 배송 등에 시간이 걸린다는 게 이윤데, 사전 준비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농산물 건강 꾸러미 지원사업에 인천 초·중·고 학생 31만8천300명 중 30만3천705명(95.5%)이 신청했다.농산물 건강 꾸러미는 총 예산 105억원을 투입해 인천 전체 초·중·고 학생 가정에 친환경 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학연기로 인한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농업

인천교육 | 강정규 기자 | 2020-06-11 18:34

국립 인천대학교 총장 선거를 둘러싼 논란이 법정공방으로 번진다.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66)는 지난 9일 인천지방법원에 이사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소장을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최 교수는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하면서 본안 소송에 앞서 이에 대한 효력을 멈추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냈다.최 교수는 “이사회가 아무런 이유없이 구성원의 결정을 뒤바꾼 만큼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라며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와 구성원의 투표를 거쳐 정해진 1위가 아닌 3위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정한 사유를 이해할 수 없

인천교육 | 강우진 기자 | 2020-06-10 18:57

의대생의 시험문제 집단 커닝(cunning)으로 논란을 빚은 인하대학교가 기말고사 온라인·대면시험 병행을 결정하자 학생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7일 인하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1학기 2천700여개 강의 중 수업 특성에 따라 기말고사를 온라인과 대면시험으로 나눠 진행키로 했다.인하대는 담당 교수를 통해 학생들의 온라인 시험 수요를 조사하고, 온라인과 대면시험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근 의대생의 시험 부정행위로 논란을 겪은 만큼 교수에게 재량권을 주고 온라인과 대면시험을 유동적으로 정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대학의 이 같은 방침에

인천교육 | 강정규 기자 | 2020-06-07 17:33

국립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선출을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는 4일 오전10시30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장 후보 선임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최 교수는 “1·2위 후보의 결격사유가 없는데도 3위를 최종 후보로 선출한 건 학교 구성원들의 의사를 무시한 반민주적 행위”라며 “3위를 최종 후보로 선임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인천대 이사회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추천위원회의 정책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를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당시 1위에 오르고도 최종

인천교육 | 조윤진 기자 | 2020-06-04 20:43

국립 인천대학교 총장 선거의 최종 후보 결정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사회가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결정을 했다는 게 이유다.3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사회는 지난 1일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64)를 총장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당초 지난달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하려 했지만, 교육부가 후보들의 논문 검증 부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하면서 논문 검증 절차를 거쳐 이 교수를 결정했다.하지만, 이사회의 결정이 나온 직후 대학 내에서는 반발 여론이 나오기 시작했다.‘인천대학교의 미래를 걱정하는 교수모임’은 2일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6-03 19:17

인천지역 초 3·4, 중2, 고1 학생을 대상으로하는 3차 등교가 시작했지만, 학교 안팎의 방역 구멍은 여전하다.등굣길 학생들은 끊임없이 접촉했고, 방과 후에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어울리면서 확산 가능성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에서는 부평·계양구를 제외한 학생 7만8천여명이 학교를 찾았다.4차 등교 대상인 초5·6, 중1을 빼면 전체 학생의 80%가 교차 등교를 시작한 셈이다.등교 학생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방역지도는 학교 담벼락을 넘지 못하면서 등하굣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가 사실상 불

인천교육 | 조윤진 기자 | 2020-06-03 19:17

인천시교육청이 쿠팡 부천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부평·계양구 학교 243곳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원격수업을 유지키로 했다.시교육청은 나머지 군·구에 대해서는 원격수업 방침을 밝히지 않았지만, 교사들 사이에선 등교수업이 위험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시교육청은 2일 부평·계양구의 고3을 제외한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243곳에 대한 원격수업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앞서 시교육청은 2차 등교일인 지난 5월 27일 부평·계양에서 물류센터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자가 2개 구의 등교를 취소하고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6-02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