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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소재 한 웨딩업체가 임대차 관계인 이천상공회의소로부터 경영상 ‘갑질’을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8일 금강웨딩부페와 이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금강웨딩부페 A대표는 지난 2013년 8월 상공회의소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임대해 웨딩홀을 개업했다. 이후 웨딩홀을 운영해오던 A대표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경영난에 시달렸고 이듬해 코로나19까지 터지자 더이상 영업을 이어나갈 수 없다고 판단, 지난해 초 상공회의소에 ‘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상공회의소는 해지가 불가능하다며 대신 임대료(월세)를 감면해주기로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21-09-08 18:35

용인대 등 정부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제외(경기일보 6일자 6면)된 대학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예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반발이 이어지자 교육부는 ‘조속한 재평가’를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일부 강경 대학들은 ‘추락한 명예’의 회복을 강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용인대학교는 8일 총장 담화문을 내고 “최선을 다 해 평가에 임했으나 과정은 불합리했고 결과는 부당했다”며 “대학 구성원과 동문, 학부모를 대신해 평가의 위법성과 부당성을 소명하고 대학의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의 평가 결과를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21-09-08 18:07

천년고찰 남양주 묘적사 전 주지스님이 검찰에 송치됐다.남양주남부경찰서는 묘적사 전 주지스님 A씨를 업무방해, 공갈, 횡령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남양주 묘적사 주지스님으로 근무할 당시 월문리 인근에서 ‘월문영상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던 개발사업자 B회장을 공갈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고, B회장이 묘적사에 시주한 시주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A씨는 B회장에게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신체에 위해를 가하겠다” , “남양주 시청과 환경부에 고발을 하겠다”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9-08 17:31

성남시 채용비리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 중 일부가 혐의를 인정(경기일보 8월19일자 6면)한 데 이어 주요 인물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성남시 채용비리 사건의 피의자 중 공무원 A씨와 캠프 인물 등 핵심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앞서 경찰은 은 시장의 비서관으로 일하다 사직한 L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했던 공익신고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L씨는 은 시장의 캠프 출신 등 33명이 성남시청과 서현도서관 등 시 산하기관에 부정하게 채용됐다고 주장하며 간부급 공무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08 17:31

“자식보다 단 하루만 더 사는 게 소원인, 탈시설 반대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주세요”중증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앞서 지난달 정부가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정작 돌봄 지원이 가장 절실한 중증 발달장애인 가족과의 소통이 없어 반쪽짜리 정책이란 비판에 직면(경기일보 8월11일자 1ㆍ3면)한 바 있다.7일 전국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에 따르면 중증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이날부터 추석 전까지 경기도청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1-09-07 16:39

성남시 채용비리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 중 복수가 혐의를 인정(경기일보 8월19일자 6면)한 데 이어 주요 인물들의 범행도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성남시 채용비리 사건의 피의자 중 주요 인물 3명에 대해 금주 내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다만 은수미 성남시장의 소환조사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앞서 경찰은 은 시장의 비서관으로 일하다 사직한 L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했던 공익신고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L씨는 은 시장의 캠프 출신 등 33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07 16:34

사회적 합의가 적용되는 9월의 초입부터 재차 갈등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택배업계(경기일보 2일자 1면)가 이번에는 우정사업본부와도 마찰을 빚고 있다. 무엇보다 택배 물동량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있어 택배업계의 갈등 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6일 오후 2시께 경인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앞서 지난 6월 정부와 택배노사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당시에도 우정본부가 막판까지 합의에 불참하며 결렬 위기를 맞기도 했다.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06 17:04

#1. 최근 10대 고등학생들이 60대 노인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킨 데 이어 폭행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며 공분을 샀다. 지난달 25일 여주시 홍문동의 한 거리에서 A군(17) 등 4명(남 2ㆍ여 2)은 손수레 곁에 앉아있는 60대 여성의 머리를 꽃으로 내리치고 담배를 사오라고 요구했다. 이후 노인이 자리를 피하려 하자 쫓아가며 손수레를 발로 차는 등 난동을 이어갔다.#2. 앞선 6월 안산에선 10대 학생들이 부모에게 흉기를 들이미는 ‘패륜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B군(10)은 자신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05 08:42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오픈채팅방을 개설한 뒤 기프티콘 선물을 미끼로 아동ㆍ청소년을 성노예 삼은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나윤민)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및 7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동ㆍ청소년인 피해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며 “피해자가 9명에 이르고, 범행 과정에서 실제 간음을 하거나 동영상을 유포할 것이라고 협박한 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9-03 13:46

‘무료변론’ 논란을 빚은 이재명ㆍ송두환 고발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이른바 ‘무료변론’ 논란과 관련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를 고발한 사건을 경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았다고 2일 밝혔다.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31일 사준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피고발인인 이 지사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경기남부청에 이날 사건을 이첩했다.사준모는 고발장에서 “이 지사가 송 후보자에게 무료 변론을 요구할 당시 그는 경기지사 신분이었으므로 공직자로서 청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9-0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