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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재판이 4개월 만에 재개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2일 김 전 회장과 김모 전 스타모빌리티 이사의 공판 기일을 열고 기존 재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지난해 12월 초 열렸던 김 전 회장의 재판은 김 전 회장 측이 같은 달 10일 재판부에 기피 신청서를 내면서 이후 계속 연기돼왔다.법원은 김 전 회장의 기피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지만, 김 전 회장 측이 이에 대해 항고하면서 재판은 또다시 미뤄졌고 지난 2월 인사로 재판부 구성원 교체가 있었다.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2 18:0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에게 추천할 부장검사 후보자를 확정했다.공수처는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3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부장검사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추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다.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부장검사 정원은 4명으로, 추천 인원은 2배수 이내여야 한다.앞서 공수처는 지난 2차 인사위에서 평검사 후보자 추천을 마쳤다. 평검사 정원은 19명이다.이날 추천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인사혁신처를 거쳐 청와대로 간다. 청와대는 이르면 내주 검사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2 18:02

수원지검이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 수사에 94명의 인력을 투입, 수사팀을 확대 편성하는 등 ‘LH발 땅 투기 범죄’에 칼을 빼들었다. 이는 대검찰청이 지난달 30일 전국 검찰청에 지시한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총력 대응 방안’에 대한 움직임이다.수원지검은 2일 본청 및 관내 지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확대 편성하고 수사팀의 기획검사를 중심으로 한 핫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본청과 5개 지청마다 부장검사 1명과 검사 3~8명, 수사관 6~19명 등으로 이뤄진 총 6개 전담수사팀이 꾸려진다.앞서 대검은 전국 43개 검찰청에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2 16:40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지검이 부동산 투기 수사에 대한 공조를 약속했다.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과 문홍성 수원지검장은 2일 오후 경기남부청에서 만나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협력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경찰과 검찰은 이날 회의에서 검-경 핫라인 구축과 영장의 신속처리, 범죄수익 동결 및 철저한 환수 등 수사 과정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 사항은 비공식적으로 논의됐다.LH발 땅 투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검찰이 만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김 청장은 “LH발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수사에 대해서 검ㆍ경이 협력하고 수사가 잘될 수 있도록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2 16:15

매년 만우절을 핑계로 소방서와 경찰서에 장난전화를 거는 사례가 올해 경기도에서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만우절 당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에 접수된 장난(허위) 전화 신고 건수는 0건으로 파악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엄연한 범죄 행위로 인식되는 사회적 분위기로 장난전화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같은 날 경기남ㆍ북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도 장난전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이들 기관은 만우절 장난전화가 사라진 원인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4-02 15:13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직 간부 공무원의 투기 의혹이 불거진 하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일 오전 10시부터 하남시청과 하남등기소, 해당 공무원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수색은 하남시 전 국장급 공무원 A씨 부부의 투기 혐의와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A씨는 2017년 2월 부인과 공동 명의로 하남시 천현동 토지 약 1천900㎡를 매입했는데, 해당 필지가 2018년 말 하남교산지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4-02 12:15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맞닿은 개발 예정지 바깥 토지를 자신의 가족 회사 명의로 매입, 투기 혐의를 받는 전 경기도 간부 공무원을 경찰이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전 경기도 투자진흥과 기업투자유치담당 팀장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씨가 사들인 땅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도 신청했다.몰수보전이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몰수 대상인 불법 수익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원의 처분이다.A씨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4-02 11:10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1일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이날 직권남용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차 본부장과 이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차 본부장은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공무원들을 통해 2019년 3월19일 오전부터 같은 달 22일 오후까지 177차례에 걸쳐 김 전 차관의 출입국 규제 정보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 조회 내용을 보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검사는 김 전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1 20:46

은수미 성남시장 측에 수사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구속기소됐다.수원지검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A 경감을 지난달 31일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A 경감은 은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던 2018년 10월 은 시장의 비서관을 만나 수사 결과 보고서를 보여주는 등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은 시장은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차량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성남중원경찰서의 수사를 받고 있었다. A 경감은 성남중원서 소속 경찰관이었으며 현재 직위해제됐다.은 시장의 비서관으로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1 18:29

검찰이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범죄수익으로 몰수한 2억7천여만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45배 뛴 122억여원에 처분, 국고에 귀속했다. 검찰은 관련 법령이 없어 해당 비트코인 압수 후 3년 넘게 보관만 해왔을 뿐인데, 이 같은 ‘강제 보유’가 국고 수입 증대에 효자 역할을 하게 됐다.수원지검은 2017년 적발한 ‘제2의 소라넷’으로 불린 음란물 사이트 에이브이스누프(AVSNOOP) 운영자 A씨로부터 몰수한 191비트코인을 모 사설거래소를 통해 개당 평균 6천426만원에 매각, 총 122억9천여만원을 국고에 귀속했다고 1일 밝혔다.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0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