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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헛헛. 왼손은 동그랗게 말아쥐고, 동작은 크고 빠르게!”지난 1일 오후 3시께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선 짧고 강한 기합이 울려 퍼졌다.수원시립공연단의 최형국 무예24기 상임 연출이 삼일공고 레저스포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예 수업이다. 삼일공고가 화성 성곽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학생들이 화성과 정조의 사상 등 수원의 역사를 이해해 애향심을 기르게 하고 수원 전통문화의 관심을 높여 명맥이 끊기지 않게 하고자 지난 8월부터 수원시립공연단과 삼일공고가 학생 교육에 나섰다. 매주 금요일

문화일반 | 김은진 기자 | 2021-10-05 15:59

아이새움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안영석)이 저소득가정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복지기관 11곳에 방역용 마스크 10만장을 후원했다.광주시 태전동에 있는 아이새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달 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를 비롯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11곳에 3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역물품 구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탁가정 등을 돕기 위함이다.안영석 원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보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이자 환아를 치료하는 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10-04 17:24

코로나19 유행으로 바깥 생활에 제약이 생기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비만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동ㆍ청소년 비만율이 높아지는 만큼,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가을철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한 팁을 알아봤다.최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6~2020년 5년간 비만 진료자는 8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9세 이하’가 232.5% ‘10대’가 145.7%로 아동ㆍ청소년의 비만 진료율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10-04 17:10

코로나19 등 여러 사회적 요소로 기분 장애와 알코올 사용 장애를 앓는 20대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우울, 불안, 강박 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와 알코올 사용 장애를 포함한 물질 사용 장애를 동시에 가진 경우 ‘이중 진단’으로 분류되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술로 해결하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대의 우울 평균 점수가 5.8점으로 전체 평균인 5.0보다 훨씬 높았고 우울 위험군 비율도 전체 평균이 18.1%인데 반해 20대의 결과는 24.3%

건강·의학 | 최강 다사랑중앙병원 정신의학과 원장 | 2021-10-04 17:10

세계 도자예술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가 ‘다시_쓰다 Re:Start’를 주제로 지난 1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다음 달 28일까지 국제 공모전 작품 전시, 작가 초대전, 특별전, 부대행사 등 59일간 대장정을 이어간다.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과 세계도자비엔날레 온라인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도내 곳곳에서 도자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는 국제공모전 최종 수상작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10-04 16:19

5일 개막하는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전면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이에 기존 문화예술의전당 실내 공연장에서 사전예약을 통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개ㆍ폐막식 공연은 물론 22개의 공식참가작 공연이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변경된다.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개막작 ‘업사이클링 댄스’ 및 폐막작 ‘더GOOD거리’는 각각 5일 오후 7시와 10일 오후 7시 안산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감상하면 된다.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및 달맞이, 별무리극장 등지에 진행할 공식 참가작ㆍ제작프로그램

공연·전시 | 구재원 기자 | 2021-10-04 13:21

묵언(默言)의 날 -고진하하루 종일 입을 봉(封)하기로 한 날,마당귀에 엎어져 있는 빈 항아리들을 보았다.쌀을 넣었던 항아리,겨를 담았던 항아리,된장을 익히던 항아리,술을 빚었던 항아리들,하지만 지금은 속엣것들을 말끔히비워내고거꾸로 엎어져 있다.시끄러운 세상을 향한 시위일까,고행일까,큰 입 봉(封)한 채물구나무선 항아리들,부글부글거리는 욕망을 비워내고도배부른 항아리들,침묵만으로도 충분히배부른 항아리들!, 지만지, 2012.침묵만으로도 배부른 항아리“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라는 속담이 있다. 집안에 쓸데없는 잔말

문화 | 신종호 시인 | 2021-10-04 13:18

아웃사이더. 일정한 테두리가 설정되어 있는 틀의 밖에 있는 사람들을 뜻한다. 주류에 반발하며 자의적, 혹은 타의저그로 배제된 이들이 표현하는 작품은 그래서 도발적이고 기발하고, 열정적이고 순수하다.우리 주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안과 밖 논리에 대한 무의함을 역설하며 결과적으로 ‘아웃사이더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벗이미술관이 지난 9월 11일 개막한 다.이번 전시는 미술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아티스트, 기성 가치관을 벗어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10-03 17:26

“수확기가 빠르고 식미(食味)가 좋아 구한말에는 왕의 진상품이 됐다”. (1955)에 나오는 이천시 장호원읍의 ‘진상미’ 이야기다.이천은 예로부터 쌀의 도시로 알려졌다. 남한강 지류인 청미천 안에 자리 잡은 장호원 마을이 특히 유명했다. 장호원은 강 유역을 따라 곡저평야가 발달하고 곡창지대로서의 자연적 조건을 모두 갖춘 곳으로 농사가 번영할 수밖에 없는 지역이었다.한때는 사통팔달의 핵심이기도 했다. 서울ㆍ충주ㆍ부산을 잇는 국도와 평택ㆍ제천ㆍ영월을 잇는 동서횡단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가 바로 이곳 장호원이었다. 경기도

문화 | 이연우 기자 | 2021-10-03 11:27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에 제한이 생긴 요즈음, 사진으로나마 동서양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전시가 열렸다.최근 3개월간 서울과 수원, 용인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 전시가 2일 막을 내렸다.일명 비단길로 불리는 실크로드(Silk Road)는 고대 중국과 서역 각국이 무역을 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잇게 해준 동서 통상로의 통칭이다. 총 길이는 6천400㎞에 달한다.아시아에서 타클라마칸 사막과 톈산산맥을 넘고 k2 고봉을 거쳐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험산 준령은 예

공연·전시 | 이연우 기자 | 2021-10-0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