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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명절 기간은 총 5일로 꽤 길지만, 오랜 시간 운전대를 잡는 운전자들에게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다.장시간 운전을 하고 난 후 허리와 목 등이 뻐근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전신에 가해지는 피로도가 커진다. 근육 긴장은 물론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허리나 어깨, 목 등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특히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척추 균형이 무너지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허리에 전달되는 하중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문화 | 김태현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원장 | 2021-09-13 16:42

●공연클래식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 가을 초입, 심금을 울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118번째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정승미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작곡에는 김대성과 황준호 작곡가가 참여해 ‘임을위한 행진곡 주제에 의한 교향시’와 황호준의 ‘곡이 있는 마을’이 연주된다. 전석 1만5천원.드라마극 16~17일 의정부 아트캠프 / 흙으로 만든 전통악기 ‘훈’을 소재로 만들어진 음악극 후속 작품이다. 일본으로 끌려갔던 도공 심당길의 두 아들 춘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9-12 14:54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삶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의정부문화재단이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선보이는 극단 독립극장의 연극 다.■사물놀이와 가무의 결합, 신명나는 ‘굿’ 무대는 리나라 민속 신앙인 ‘굿’을 소재로 전통 마당놀이 형식의 사물놀이와 가무가 결합된 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이다.작품은 젊은이들이 거의 다 떠난 한적한 농촌 마을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오랫동안 지키고 가꿔 온 숲이 훼손되게 되자 이를 저지하고 지켜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9-12 14:51

동서고금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 언제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를 구전부터, 퇴적ㆍ풍화를 거쳐 기록된 문헌까지 다양한 역사가 사시사철 숨을 쉰다. 지금 경기도엔 어떤 이야기가 남고, 또 사라졌을까. 경기일보 이연우 기자와 민경찬 PD가 시나브로 잊히는 우리네 이야기를 찾아 글과 영상으로 전한다. G스토리팀의 첫 번째 테마는 ‘마을’이다.사람들은 집단을 이뤄 산다. 촌락 안에서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를 구축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땅 경기도엔 그만큼 다양한 생활상이 모여 있다.하지만 어느 마을은 시대를 좇고, 어느 마을은 시

문화 | 이연우 기자 | 2021-09-11 11:47

서로 엉킨 채 바닥을 구르는 사람들, 그걸 찍는 사람들은 오픈 채팅방에 사진을 공유하고 의미 없는 대화를 나눈다. 한쪽에선 악기가 연주되며 반주에 맞춰 서로 동작을 따라하기도 한다. 지난 7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진행된 요한한 작가의 이다.요한한 작가의 은 울려 퍼짐의 방식, 몸짓의 가능성, 서로 진동하는 것을 모색하기 위한 퍼포먼스다. 소리의 파장이 진동을 통해 울려 퍼지듯 연속적인 동작을 통해 신체를 공유하고 관객들이 작품 속에서 함께 ‘공명’하는 것을 의도했다.퍼포먼스는 미술관 전시장 입구부터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9-11 11:15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보존 유지를 위한 ‘문화재 돌봄사업’에 대해 국민 4명 중 3명이 모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문화재청은 경기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월26일부터 8월6일까지 전국 1천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돌봄사업 가치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국민 24.8%가 이 사업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4명 중 1명에 불과한 수준이다.앞서 2010년부터 시작된 ‘문화재 돌봄사업’은 지정문화재는 물론이고 비지정문화재까지 포함해 정기 점검ㆍ상시 수리 등을 하는 활동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를 포함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문화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9-10 14:25

잊히지 않는 얼굴이 있어 찾아갔다. 작은 단칸방에 부엌 하나, 단출한 살림에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얼굴이셨다. 얼굴은 몸의 표면에서 형태의 변화가 가장 많은 부분이며 눈은 마음 상태를 잘 드러낸다 하던가. 눈은 보이는 현상만을 인식하지 않고 그 내면의 것까지 느끼는 기관으로 사물을 깊이 있게 분별한다 해서 심안(心眼)이라는 표현을 쓴다. 어르신의 모습에서 공(空)의 모습이 보였다. 코로나19로 뜸했던 시간은 이미 시간의 강을 건너 있었지만 남기고 가신 어르신의 미소를 보며 입꼬리를 올려 본다.홍채원 사진작가

문화 | 홍채원 사진작가 | 2021-09-09 18:17

국ㆍ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는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일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는 39개국에서 출품한 126편의 다큐멘터리 상영작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살펴본다. ■숨겨져 있던 역사의 한 장면을 꺼내다…, 영화제는 양영희 감독의 로 시작을 알린다. 는 지난 2009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일본에 어머니와 딸만 남은 상황에서 시작한다. 혼자 사는 노모가 걱정됐던 딸은 매달 도

문화일반 | 김은진 기자 | 2021-09-09 17:33

시와 책,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일일문학’이 열린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2일 공간1986에서 문화축제 ‘리틀포레’의 와 문화행사 를 엮은 ‘일일문학’ 행사를 진행한다.는 시가 가진 고유한 예술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재발견하고자 기획됐다. 시에 클래식 음악을 접목해 클래식 음악의 선율과 시의 운율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2개의 공연도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 1부에서는 동요를 클래식 버전으로 편곡한 음악을 더블베이시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1-09-09 15:24

플라스틱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어떨까?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된 전시가 개최됐다. 오는 16일까지 수원 사진공간 움에서 진행되는 한희준 작가의 이다.한희준 작가는 우리 일상에서 자주, 유용하게 쓰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집중했다. 플라스틱이 버려지는 상황과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 원형의 모습을 되찾아갈 때의 형상을 ‘빛’으로 담아냈다. 한희준 작가는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 플라스틱 병에 담긴 각국의 물을 사먹는다”며 “우리가 가장 많이 찾는 플라스틱이 처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버려지는 모순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9-09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