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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제자를 때리고 폭언을 하는 등 학대 행위를 일삼은 유명 피겨스케이팅 코치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6부(부장판사 김중남)는 아동학대,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겨 코치 A씨(31)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을 제한했다.A씨는 피겨 강습생이던 B씨(당시 19세)가 회전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뺨을 때린 것을 비롯해 2010년 6월부터 2019년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2-25 19:32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25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회 소속 감사위원 2명은 지회장 A씨(77)가 직책 수행경비(수당)를 적법하게 수령, 사용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자체 감사를 진행했다.내손동의 한 경로당 회장 B씨가 “지회장이 직책 수당을 지회 운영비로 변경해 사용하라는 대한노인회의 지시를 받았음에도 이를 개인적으로 받아 썼다”며 감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감사 결과 A씨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32개월 간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1-02-25 19:32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이 수사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정식으로 출석 요청을 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사팀은 지난 주말과 이번 주초 두 차례에 걸쳐 이 지검장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검찰은 지난 18일 이 지검장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원래 참고인이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해 이같이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지검장은 두 차례에 걸친 검찰의 정식 출석 요청에 대해 “시일이 촉박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2-24 18:32

최근 부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신고자의 관련 핵심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경찰의 대응 부실이 밝혀졌다.경기남부경찰청은 광명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대응 과정에 대한 감찰 중간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112신고 접수 요원은 지난 17일 0시49분에 “이 사람이 칼을 들고 나를 죽이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위치를 묻는 접수 요원에게 신고자는 “모르겠다. 광명인데 ○○○의 집이다”라고 답했다.○○○는 신고자인 A씨(40대·여)와 지인 관계인 B(50대)의 이름이다. 접수 요원은 A씨의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2-24 14:08

배구스타 이다영으로부터 시작된 이른바 ‘학폭 미투’가 체육계를 넘어 연예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늦게라도 피해를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을 우려하는 시선이 엇갈린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인되지 않는다”며 “운동선수의 학교폭력 이력을 대표선수 선발 기준 등에 반영하는 특단의 대책을 적극 검토하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등 관계 부처를 향한 지시로 풀이된다.앞서 여자 프로배구 간판스타 이다영 선수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2-23 17:44

경기도내 가정보육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건강과일’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는 글이 게재돼 지자체가 원인 규명에 나섰다.23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수원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도 가정보육 지원과일에 담배꽁초가…’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가 건강과일 판매처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샤인머스캣을 구매했는데, 이 안에 담배꽁초가 들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다.글쓴이는 작성한 글에서 “과일이 담긴 통 뚜껑을 열었는데, 담배냄새가 나는 것 같아 자세히 보니 아래쪽에 담배꽁초가 있었다”라며 “아무리 씻었어도 아이가 먹었는데 찜찜하다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2-23 17:44

파주시 제2자유로에서 80대 여성이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파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10분께 파주시 산남동 제2자유로 서울방향 1차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사고 직전 제2자유로에서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상태였으나 조치를 취하기 전 사고가 났다.A씨는 미처 피하지 못하고 승용차로 B씨를 들이 받았으며, 사고 직후 경찰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당시 A씨는 과속이나 음주

사건·사고·판결 | 김요섭 기자 | 2021-02-23 15:48

경기도의료원 산하 이천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가 전자차트를 조작해 프로포폴 일부를 빼돌리고, 혈압 측정 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됐다.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도의료원으로부터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천병원 소속 간호사 A씨(30대 후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이천병원 내시경과에 근무하면서 비수면 내시경을 신청한 환자에게 수면 내시경 시 사용하는 프로포폴을 처방하고 추후 이를 환자가 취소한 것처럼 전자차트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런 방식으로 빼돌린 프로포폴 일부를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2-23 15:16

수원의 한 119안전센터 앞에서 40대 남성이 분신 소동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23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22분께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원천119안전센터 인근에서 술에 취한 A씨(49)가 자신의 온몸에 휘발유를 뿌려 분신을 시도했다.현재 공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A씨는 억울함을 호소, 신변을 비관해 분신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수원남부서에서 당시 자신의 사건을 담당하던 경찰관을 만나 면담을 진행한 후 귀가 중 분신을 시도했다.분신 시도로 안면부와 손 부위 등 1도 화상을 입은 A씨는 응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2-23 09:50

회계부정 등 각종 비리 의혹을 사고 있는 ‘해야공동체’의 평생교육 관련 논란 해결을 위해 교육부가 가세했다.2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해야공동체의 구성원 중 하나인 해야학교는 현재 ▲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무료 강의를 유료로 진행한 점 ▲평생교육사 실습 과정을 허위로 기록한 점 등 두 가지 의혹(경기일보 19일자 1면)을 받고 있다.진흥원은 평생교육바우처 관련 내부 조사를 진행하며 해야학교 자료를 검토 중으로 조만간 현장 방문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평생교육사 부분에서는 조사 권한이 있는 교육부와의 공조가 필요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1-02-2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