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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를 늘리기 위해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하는 ‘방 쪼개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주거권 침해는 물론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조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31일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의 4층 다세대주택. 건축물대장에선 층별 2가구로 신고돼 있었지만, 2~3층엔 가벽이 세워져 각각 4가구씩 거주하는 상태였다. 특히 이곳은 지난 2013년 4월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사실이 적발됐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8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정 조치가 되지 않고 있다.그럼에도 공인중개사는 23㎡짜리 방에 보증금 1천만원, 관리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1-08-31 17:59

“인간과 공존하는 ‘남생이’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천연기념물 453호로 지정된 국내 토종 거북이 남생이가 자취를 감춘 지 16년 만에 수원 지역에서 발견됐다.31일 오전 10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동남쪽 산책로.산책로 난간 넘어 원천호수와 이어진 가파른 경사에서 남상헌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문화재청 소관 법인) 대표가 알껍데기 등 남생이의 흔적을 찾고자 유심히 땅을 관찰하고 있었다. 남 대표는 군데군데 박혀 있는 인공 바위틈을 가리키며 “여기에 남생이가 빠지면 살아날 방법이 없다”고 걱정했다.이윽

사회일반 | 이정민 기자 | 2021-08-31 17:58

네이버가 언론사편집판에 도입한 '심층기획' 탭에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31일 발간한 '미디어 이슈'(Media Issue)' 7권 5호 '네이버 언론사편집판 '심층기획' 탭 신설에 대한 이용자 인식'에 따르면 응답자 1천명 중 78%가 앞으로 '심층기획' 탭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심층기획'은 실시간 주요뉴스나 속보 위주로 구성되던 언론사편집판에 별도의 탭으로 기획기사를 볼 수 있게끔 구성한 메뉴이다

사회일반 | 장영준 기자 | 2021-08-31 16:28

수원시에는 해외 도시들의 상징물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팔달구 인계동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있는 ‘주해어녀상(珠海漁女像)’이 그중 하나다. 어망을 두르고 바지를 걷어 올린 어녀가 커다란 진주를 감싼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모습의 주해어녀상은 중국 주하이시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상징물이다. 주하이시가 2011년 수원시와의 우호도시 결연 5주년을 기념해 주하이시 바다에 있는 것과 똑같은 조형물을 기증한 것이다.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되돌아본다.■중국 최초의 경제도시특구 주하이시홍콩과 마카오와 인접한 주하이시는 중국 광둥

사회일반 | 이정민 기자 | 2021-08-31 14:54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제36대 회장에 주훈지 평택 경기물류고 교장(56)이 당선됐다.경기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30일 오전 회장 선거 개표를 실시한 결과, 기호 4번 주훈지 후보가 당선돼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 사무를 위탁해 진행된 이번 선거는 온라인 투표로 치러졌으며, 총 선거인 수 2만4천389명 가운데 1만4천8명(57.44%)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결과, 기호 1번 문재홍 후보 2천249표, 기호 2번 정창근 후보 3천618표, 기호 3번 변종주 후보 3천457표, 기호 4번 주훈지 후보 4천68

사회일반 | 박준상 기자 | 2021-08-30 17:12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께 권선구 곡반정동 빌라 자택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 B씨(40대)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2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자택에서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양휘모ㆍ이정민기자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1-08-30 09:04

상수나 잡용수를 공급하는 학교 내 옥내급수관에 대한 세척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상수도 세척 업계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 업체는 법에서 규정한 급수관에 대한 수질검사 등을 학교가 자체 예산을 들여 셀프로 진행하는 현 구조로 인해 검사결과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27일 환경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수도법 시행령 제51조에 따라 경기지역 연면적 5천㎡ 이상의 학교는 급수관 관리대상이다. 이에 지난 6월 기준 도내 2천130개 학교(초 1천71ㆍ중등 557ㆍ고등 478ㆍ특수 24)가 자체 계획을 세워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1-08-28 08:26

‘임대문의, OO부동산’27일 오후 4시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 법조타운. 총 38호실이 들어선 A 상가 건물 안은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고요했다. 전체 호실 가운데 33호실이 텅 빈 이곳은 공실률 87%를 기록, 광교 법조타운 안에서 공실률이 가장 높았다. A 건물에서 45m 떨어진 B 상가 건물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전체 38호실 중 32호실이 임차인 없이 비어 있었고, 빈 사무실을 알리는 ‘임대문의’ 안내문만 덩그러니 붙어 있었다.경기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법조타운인 수원 광교 법조타운이 ‘속 빈 강정’ 신세를 면치 못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1-08-28 07:48

“여기가 용인시인지, 인천항 컨테이너 선착장인지 분간이 안가네요”17년간 도로연결사업이 지연된 국도 45호선 용인 도심 우회도로 종점구간이 무법 주차장으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국도 45호선 용인 도심 우회도로 종점구간. 이곳에는 수십여개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컨테이너들이 무더기로 무단 적치돼 있었다.종점구간으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포곡 방면 도로 위에 출처 모를 화물 컨테이너 30여동이 줄지어 있다. 길이 12m, 높이 3m 크기의 컨테이너 행렬은 400여m나 떨어진 마평교차로까지 이어졌다. 인근

사회일반 | 김현수 기자 | 2021-08-24 19:32

롯데백화점 동탄점 매장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되면서 백화점발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새로 확진된 직원 3명 중 1명은 동탄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화성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지난 18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면서 허술한 방역으로 일관, 보안직원 2명이 확진(본보 19ㆍ20ㆍ23ㆍ24일자 5ㆍ7면)된 바 있다.24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롯데백화점 동탄점 매장 직원 A씨와 B씨, C씨 등 3명이 확진됐다.A씨와 B씨는 백화점 지하 1층 풀바셋(커피전문점)에 근무했으며 C씨는 지상

사회일반 | 박수철 기자 | 2021-08-24 18:19